"게임 아이템 판매한다" 2700만원 가로챈 30대 징역 2년
파이낸셜뉴스
2019.06.14 12:42
수정 : 2019.06.14 12:42기사원문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과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 허위 매물을 올리고 돈만 받아 챙기는 방식으로 약 27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박용근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32)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런 방식으로 최씨에게 속은 사람은 파악된 것만 전국적으로 48명에 피해금액은 2728만4000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최씨는 사기죄로 징역 2년을 살고 출소한 지 3개월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타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통하여 편취금을 수령하는 등 범죄를 치밀하게 계획했다"라며 "피해액의 대부분을 변제하지 못했다"고 양형 사유를 설명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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