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철 국민연금 전 CIO 직대, NH투자증권으로 컴백

파이낸셜뉴스       2019.06.17 09:26   수정 : 2019.06.17 09:26기사원문

이수철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기금운용본부장(CIO) 직무대리 겸 기금운용전략실장이 NH투자증권으로 둥지를 옮겼다.

NH투자증권으로서는 김덕규 전 본부장이 지난해 6월 KB증권으로 10여명의 직원과 함께 이직 후, 1년 여만에 본부를 제대로 꾸리게 됐다.

NH투자증권은 17일 이 전 직무대리를 자사 프로젝트금융본부장 상무로 인사 발령했다.

프로젝트금융본부는 프로젝트부, 종합금융부, 실물자산금융부 3개 부서 30여명을 책임지는 대체투자본부다.

이 상무는 1969년생으로 한국종합금융 심사부 및 국제금융부, 한국신용정보 ABS팀, 삼성화재 리스크관리팀, 국민은행등을 거쳤다. 2006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입사 후 대체투자실 실장, 운용전략실 실장, 월드뱅크 파견, 한국은행 외자운용원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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