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호소 "난민과 함께 걸어주세요"
파이낸셜뉴스
2019.06.19 15:28
수정 : 2019.06.19 15:28기사원문
20일 '난민의 날'
배우 정우성이 '난민의 날'을 맞아 난민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19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여러분의 관심과 연대를 필요로 합니다. 이번 난민의 날, 난민과 함께 걸어주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오는 20일은 세계 난민의 날이다. 이는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국제연합(UN)이 2000년 유엔총회특별 결의안을 통해 지정했다.
정우성은 수년째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면서 난민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높여왔다.
그는 자신이 집필한 에세이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인세의 전액을 UN난민기구에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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