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황교안, 매일 입만 열면 헛소리…강의보단 의혹 밝혀야"
뉴스1
2019.06.22 14:02
수정 : 2019.06.22 14:02기사원문
"현실 모르는 무개념 언사…청년에 대한 이해 수준 참담"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바른미래당은 22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아들 특혜채용 논란과 관련 "소통도 공감도 제로인 황교안 대표, 매일 매일이 입만 열면 헛소리"라고 비판했다.
앞서 황 대표는 숙명여대 특강에서 자신의 아들이 스펙이 없음에도 대기업에 합격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김 대변인은 "스펙 없이 대기업에 취업한 청년으로 자신의 아들 이야기를 하는 것이 적절하냐"며 "현실을 너무 모르는 무개념의 언사"라고 지적했다.
그는 "(황 대표는)강의를 할 게 아니고 아들의 특혜 의혹부터 밝히는 게 먼저"라면서 "청년에 대한 이해 수준이 참담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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