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인근서 규모 2.4 지진…최대 진도3 영향
뉴스1
2019.06.23 19:02
수정 : 2019.06.23 21:47기사원문
(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23일 오후 6시41분쯤 경북 예천군 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69도, 동경 128.41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약 16km다.
기상청이 활용하는 수정 메르칼리 진도계급에 따르면 진도가 3일 경우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린다. 진도 1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진을 느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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