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중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시설’ 개장

파이낸셜뉴스       2019.06.24 09:01   수정 : 2019.06.24 09:01기사원문



[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시는 오는 7월2일부터 2개월 동안 중산체육공원 내 ‘물놀이시설’을 개장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시설은 작년 9월 고양시 최초로 설치된 공원시설물로 어린이에게 상상력을 심어줄 수 있는 개구리, 야자나무, 정글탐험에서 분출되는 여러 가지 물줄기와 미끄럼틀, 물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고양시는 7월2일 개장에 대비해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시민이 시설이용 시 예상되는 불편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설을 미리 시험 가동해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물놀이장 주변에는 휴게데크,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시설 운영 전문업체를 선정·관리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물놀이시설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조규철 고양시 공원관리과 팀장은 24일 “많은 어린이와 시민이 더위를 잊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고양시의 여름철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물놀이 이용에 불편사항이 있는 경우 공원관리과를 찾아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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