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公 '광개토대왕 골드바' 등 신제품 4종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9.06.24 16:37
수정 : 2019.06.24 16:37기사원문
'광개토대왕 골드바'는 지난해 조폐공사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메달 디자인 대전' 대상작으로, 앞면에는 현대적으로 해석한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모습을 담았다. 뒷면에는 정품임을 보증하는 2면 잠상기술을 적용했다.
순도 99.9%, 중량 11.25g(3돈)으로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개당 75만 3,000원이다.
'가화만사성 골드바'는 순도 99.9%에 중량 11.25g(3돈), 26.25g(7돈) 2종으로, 판매가격은 각각 75만3000원, 169만3000원이다. 실버바는 순도 99.9%, 중량 93.3g으로 14만7000원에 판매한다.
조폐공사 온라인쇼핑몰 및 롯데백화점 온라인몰 엘롯데,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현대Hmall에서 구입할 수 있다. 100만원 이상의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겐 삼재부적판을 그린 부채를 증정한다.
이봉상 조폐공사 압인사업팀장은 "최근 안전자산으로 돈이 몰리면서 골드바와 실버바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조폐공사가 보증하는 골드바와 실버바는 신뢰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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