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넷 채용 정보, 7월부터 구글에서 검색 가능해진다
뉴시스
2019.06.25 10:30
수정 : 2019.06.25 10:30기사원문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글코리아에서 구글(Google LLC)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워크넷의 인증된 일자리 정보 중 구인기업이 희망할 경우에는 ‘구글 채용 정보 검색 기능(Google for Jobs)’에서 검색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른 검색 결과 노출은 7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고용부는 또 오는 27일에는 서울 종로구 케이티아이에스(KT is) 114사업본부에서 114번호 안내 서비스(02-114)를 운영하는 케이티아이에스(KT is)와도 업무협약을 맺는다.
114 서울센터에서 전국 일자리 번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지역에서는 지역번호를 추가한 02-114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협약은 인터넷으로 일자리 정보를 검색하는 데 익숙지 않아 114로 문의하는 장년층 등 IT에 취약한 계층을 돕기 위한 것이다.
고용부와 고용정보원은 협약을 체결하고 케이티아이에스의 안내 업무망을 통해 워크넷의 일자리 정보를 유·무선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kangs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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