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나스미디어, 중장기 업종내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뉴시스
2019.07.01 08:47
수정 : 2019.07.01 08:47기사원문
대신증권은 나스미디어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86억원, 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수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디지털옥외는 지하철 6호선 반납 및 KT위즈파크 수익구조 변경으로 외형 축소가 불가피하나 사업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은 확대될 것"이라면서 "IPTV는 분기별 최소금액(MG) 조정으로 여전히 수익성 저하 요인으로 작용하겠으나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높은 이익 가시성 및 펀더멘탈 변화는 없다"며 "자회사 기업가치 부각, 해외 사업 확장 및 향후 그룹사 내 전략적 활용도 증가 등 중장기 포인트 감안 시 업종내 밸류에이션 매력이 더욱 부각된다"고 전했다.
hwahw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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