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이하정♥정준호 둘째 탄생→함소원♥진화 전쟁까지(종합)

뉴스1       2019.07.03 00:03   수정 : 2019.07.03 10:24기사원문

TV조선 '아내의 맛'©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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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내의 맛' 이하정 정준호 부부의 둘째가 태어났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이하정 정준호 부부의 출산 모습이 방송됐다.

이하정 정준호 부부는 둘째 축복이(태명) 출산 준비를 위해 아들과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정준호는 태아 사진을 바라보며 딸이 자신을 어떻게 닮을지 궁금해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하정은 이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정준호는 딸 편일 거야"라며 이야기하자 정준호는 "부부는 헤어지면 남이야"라며 농담했다. 이하정의 서운한 모습에 정준호는 "당연히 와이프가 1순위지"라며 기분을 풀어줬다.

이윽고 축복이가 태어났다. 정준호는 입가에 미소를 지우지 못했다. 정준호는 "아빠야, 세상에 나온다고 고생했다"며 감격해했다. 이어 정준호는 "산모는 건강한가요?"라며 이하정을 걱정했다.

송가인의 부모님은 송가인의 콘서트 현장을 찾았다. 송가인의 부모님은 '미스트롯 군단'을 대접하기 위해 진도 한상차림을 직접 만들어 들고 와 주위를 감동하게 했다. 송가인은 링거 투혼을 보이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

팬들은 송가인의 부모님을 알아보기도 했고, 송가인의 어머니는 콘서트 중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을 소개하며 콘서트의 분위기를 북돋았다.

송가인은 스케줄로 밤늦게 고향집으로 돌아왔다. 팬분이 선물한 강아지와 함께였다. 송가인은 어머니께 잘 키워달라 말하며 동생이라고 이름을 '송백구'로 지었다.

송가인은 부모님 집 근처의 큰아버지댁을 찾았다. 송가인은 오디를 따고 있던 큰아버지 내외에게 아기새처럼 오디를 받아먹었다. 송가인은 어릴 때 많이 먹었다며 추억에 잠겼다.

큰아버지는 이윽고 오디 값으로 노래 한 자락을 불러달라 청했고, 장구를 챙겨 나왔다. 송가인은 뽕나무 아래서 큰아버지와 즉석 공연을 펼쳤다.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진화는 함소원의 보양식을 위해 마트를 찾았다. 진화는 사방에서 알아보는 사람들과 행사를 많이 하는 품목들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구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시각 함소원과 딸 혜정이 있는 집으로는 함소원이 모르는 택배들이 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진화는 사고 싶은 것들이 많았고, 함소원은 진화에게 전화를 걸어 빨리 집으로 돌아오라고 했다. 하지만 진화는 평소 갖고 싶었던 기타 때문에 가게를 지나치지 못하고 기타를 구입했다.

결국 진화는 카드 한도 초과로 함소원이 택시비를 계산하러 내려와야 했다. 함소원이 폭발했고, 진화도 화를 감추지 못했다. 함소원은 사고 싶은 거 다 사고 돈을 막 쓰면 안 된다고 했고, 진화는 빈털터리도 아닌데 사고 싶은 거 살 수도 없냐고 반박했다. 진화는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집을 나섰다.
함소원은 서글프게 혼자서 밥을 먹었다.

함소원은 아버지의 헤픈 씀씀이 때문에 가난했던 어린 시절 때문에 자신이 오바하는 것 일 수도 있다며 진화에게 미안해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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