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롯데 경기 시구 등
뉴시스
2019.07.04 07:30
수정 : 2019.07.04 07:30기사원문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NC와의 홈경기에 가수 강다니엘이 시구자로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부산 출신인 강다니엘은 지난해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던 중 '사직야구장에 불러 달라'며 시구를 희망했다.
강다니엘은 최근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이날 시구에 앞서 오거돈 부산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사직야구장 그라운드에서 위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 등은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고등학생, 대학생, 청소년(만 16~19세)을 대상으로 하는 'BIC Make Play Jam : Young Spirit'(게임X한국사)의 참가자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BIC Make Play Jam : Young Spirit(게임X한국사)'는 기획자와 프로그래머, 디자이너가 한 팀을 이뤄 정해진 시간 동안 게임을 개발해 보는 기술 경연의 장으로, 짧은 시간 내에 사람들이 모여 게임을 만드는 '게임잼' 형태다.
이 행사는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오는 25~27일까지 진행되며,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만 16세 이상, 만 29세 이하라면 누구나 온오프믹스를 통해 오는 17일 자정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행사 첫째 날인 25일은 멘토단과 함께 부산지역 근현대 역사현장을 탐방하여 영감을 고취시키고, 26일부터는 본격적으로 게임을 제작하는 일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개발된 게임들을 멘토단이 심사하고, 우수작품을 선정 및 시상한다.
◇구포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운영
부산 구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6~9일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여름 특강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재미난 연극놀이, 싱글벙글 책이랑 놀자, 질문으로 시작하는 인문독서교실, 어린이코딩교실, 아이돌 따라잡기(K-pop 댄스) 등 모두 5개 강좌다.
참가 희망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12일 금정구진로박람회 개최
부산 금정구는 오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관내 중학생들이 진로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을 할 수 있도록 '2019 금정구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서는 학과탐색관 14곳, 직업체험관 12곳, 미래체험관 3곳, 진로상담관 6개 등 진로진학관련 4개 테마 총 35곳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학과탐색은 대학교 전공분야 탐색, 직업체험관은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공공·의료, 서비스·요리, 방송·문화·예술, 공예·디자인 등 여러 직종의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미래체험관은 VR, 로봇공학, 과학수사 등 미래유망직종을 다루고 진로상담관은 청소년들의 학업 및 진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진로골든벨, 행운의 룰렛, 푸드트럭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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