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CJ더마켓’ ‘쿡킷 앱’으로 온라인 강화
뉴시스
2019.07.08 10:07
수정 : 2019.07.08 10:07기사원문
보고 즐기고 맛보는 체험형 HMR HMR시장 확대·식문화 트렌트 선도
【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CJ제일제당이 HMR사업 확대·강화를 위해 가정간편식 전문몰 ‘CJ더마켓(CJ THE MARKET)’을 새롭게 오픈하며 온라인 채널 강화에 나섰다.
HMR은 온라인 시장이 격전지다. HMR 주소비층이 20~40대 젊은 층이고, 이들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소비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은 지영몰인 ‘CJ온마트’를 운영해왔다. 여기서 축적된 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단계 업그레이시켜 신개념 전문몰 CJ더마켓을 개설했다.
기존 식품회사들이 운영하는 전문몰이 판매에 초점을 맞췄다면 CJ더마켓은 소비자 체험에 최적화된 종합 플랫폼 서비스로 차별화했다.
HMR 주소비층은 제품력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등 체험에 더 가치를 둔다는 점에 착안, 체험형 온라인몰 CJ더마켓을 통해 HMR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더마켓과 '쿡킷' 전용 어플리케이션은 4차산업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AI) 상담사 챗봇을 도입했다. 고객 취향에 맞춘 큐레이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 니즈를 분석·반영하고 구매행태·동향 등을 종합 분석해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상황과 테마에 맞는 HMR 중심의 식문화도 제시한다.
‘오늘 뭐 먹지?’ 코너를 통해 매일 오전 10시 새로운 메뉴가 공개된다.
모든 메뉴는 ‘날씨’, ‘생일’, ‘야식’ 등 다양한 테마에 맞게 제안되고 해당 메뉴를 만들 수 있는 상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정기배송 전용 상품 품목을 확대하는 한편 선물하기 기능도 추가했다.
유료회원 고객 서비스도 강화해 프리미엄 멤버십인 ‘더프라임’은 고객에게는 회원 가입 시 2만원 상당의 가입 선물과 CJ더마켓 기프트카드 3천원, 상시 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매달 구매액 기준 상위 10명에게는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CGV 골드클래스 티켓 등도 중정한다.
온라인 시장에서 타임세일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마켓 핫딜, 게릴라 세일 등도 진행한다.
이달 중으로 CJ제일제당의 HMR 플래그십 스토어인 ‘CJ올리브마켓’ 2곳 매장의 상호를 ‘CJ더마켓’으로 변경하고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도 극대화할 예정이다.
‘쿡킷’ 전용 앱은 제철, 시그니처, 집밥, 스트레스 해소, 한식, 글로벌 등 다양한 테마별 메뉴를 구성해 고객 취향에 맞춘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시피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제공하며 상품별로 원하는 배송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 ‘지정일 배송’, ‘신메뉴 알림’ 등 다양한 서비스로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 ‘쿡킷’ 4주 식단표도 운영, 밀키트 시장 확대를 꾀한다.
김경연 CJ제일제당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CJ더마켓’과 ‘쿡킷’ 어플리케이션은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찾는 단순 식품몰이 아닌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하고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식문화 콘텐츠몰로의 활약을 목표로 한다”며 “온라인 식품사업을 강화해 한 단계 높은 HMR 사업 경쟁력을 갖추고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mypar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