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맥북에어 149만원…12인치 맥북은 단종
뉴시스
2019.07.10 09:37
수정 : 2019.07.10 09:37기사원문
레티나 맥북프로 韓 판매가 174만원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13인치 맥북프로 랩톱과 1099달러의 신형 맥북에어를 공개했다.
새 맥북에어는 화면 색상을 주변 조명에 맞춰 조절하는 트루톤 기술과 13형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또 5월 발표한 업데이트된 키보드를 갖췄다. 이 키보드는 애플 맥북의 문제로 지적돼온 키보드의 끈적임을 예방해준다.
새로운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는 1299달러(약 153만원)이며 학생 할인가는 1199달러(약 142만원)다. 한국 홈페이지의 판매가는 174만원이다.
앞으로 12인치 맥북은 애플 스토어에서 사라진다. 13인치 맥북에어와 12인치 맥북은 2015년 첫 출시됐다. 12인치 맥북은 맥북 프로보다 작고 구동력이 약하지만 에어 제품보다는 비쌌다.
CNN은 애플이 최근 주력 상품인 아이폰을 포함해 제품 전반의 가격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sout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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