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 기업형 GA 최초로 설계사 1만명 돌파
파이낸셜뉴스
2019.07.10 12:35
수정 : 2019.07.10 12:35기사원문
인카금융서비스는 기업형 GA(General Agency) 중에서는 최초로 소속 설계사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카금융의 설계사는 2018년 1·4분기에 8548명을 기점으로 3·4분기에 9000명을 돌파한 데 이어 2019년 2·4분기에 1만명 시대를 열었다.
인카금융의 설계사 1만명 돌파는 기업형 GA 중에서는 '최초'일 뿐 아니라 올해가 '설립 20주년'을 맞는 해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
보험업계 전체적으로 설계사의 수는 2015년을 기점으로 GA 소속 설계사가 전속 설계사를 추월해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GA 업체수도 급증해 올해 5000개에 달하고 설계사 500명 이상의 GA만 60개에 달한다.
인카금융이 기업형 GA 중에서 설계사 1만명을 돌파한 것은 인원 증가에 대한 부담에도 통합관리로 체계적인 영업 지원과 교육, 정확한 비교 분석을 통해 고객은 물론 설계사까지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설계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 인카금융은 "GA 시장에서 본사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가운데 본사가 상품 교육 및 비교 자료, 세일즈 툴 등을 제공함으로써 설계사들의 영업환경을 개선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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