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전자레인지 전용 비비고 왕교자 나왔다
뉴시스
2019.07.16 09:53
수정 : 2019.07.16 09:53기사원문
CJ제일제당 ‘편의형 왕교자’ 2종 출시
【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CJ제일제당이 ‘비비고 튀긴 왕교자’와 ‘비비고 찐 왕교자’ 2종을 선보인다.
두 제품은 간편한 조리법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춘 ‘편의형 왕교자’다. 개발 단계서부터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할 수 있게 설계됐다.
비비고 찐 왕교자는 전자레인지에 특화됐다. 봉지째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1000W 기준)만 돌리면 갓 쪄낸 듯한 식감을 준다.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기 위해 제작한 만큼 캐릭터를 패키지 전면에 새겨 넣었다.
비비고 튀긴 왕교자에는 태닝을 하고 있는 비비고 왕교자 캐릭터로, 찐 왕교자에는 사우나를 하고 있는 왕교자 캐릭터로 재미를 더한다.
CJ제일제당은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 등 최근 대세인 조리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인 만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비비고 왕교자가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룬 것처럼 맛과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편의형 제품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현지 만두 제품은 물론 다양한 미래형 제품까지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편의형 제품은 최근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인 만큼 비비고 왕교자에 대한 충성도 확대, 대표 만두 제품으로서의 이미지 제고 등 브랜드 자산 강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mypar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