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4층서 40대 추락사…경찰 수사

      2019.07.16 13:32   수정 : 2019.07.16 14:11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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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16일 오후 12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 14층 베란다에서 A씨(49)가 추락했다.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A씨 주변에는 그와 함께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불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거나 이불을 털다 함께 떨어졌을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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