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찰공무원 경쟁률 전국 최고 "남자 146.8대1, 여자 106대1"
뉴시스
2019.07.24 10:02
수정 : 2019.07.24 10:02기사원문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지역의 경찰공무원 경쟁률이 전국에서 최고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19년 제2차 경찰공무원 공개경쟁채용(이하 공채) 시험 원서 접수 마감(22일) 결과 11명(남 7명, 여 4명)을 뽑는 올해 대구지역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 1452명이 지원했다.
또 같은 기간 원서를 접수한 2019년 하반기 경력경쟁채용(이하 경채)에서 대구지역은 12명(사이버수사 5명, 경찰행정학과 4명, 법학 2명, 세무회계 1명) 채용에 182명이 접수해 1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경쟁률인 12.4대1보다 높다.
시험은 오는 8월10일 경채 분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9월9일부터 27일까지 신체·체력·적성검사를, 10월28일부터 11월26일 면접시험을 각각 치른 뒤 11월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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