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여자농구월드컵 8강 좌절, 스페인 상대 51:60 패
뉴시스
2019.07.25 08:58
수정 : 2019.07.25 08:58기사원문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 19세 이하(U-19) 여자농구 대표팀이 제13회 국제농구연맹(FIBA) U-19 월드컵 8강 진출에 실패했다. 2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스페인과 16강전에서 51-60으로 졌다.
이해란은 양팀 통틀어 최다득점인 14점을 기록하며 자존심을 챙겼다.
D조 1위 스페인에게 경기 내내 고전했다. 3쿼터까지 17점 차로 뒤졌다. 4쿼터 종료 2분을 남기고 이해란과 박지현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좁히긴 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9점 차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26일 모잠비크와 9∼16위 순위전을 치른다.
migg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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