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이용 3년간 8500만원 가로챈 주유소 종업원 구속
뉴스1
2019.08.05 08:44
수정 : 2019.08.05 08:49기사원문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자신이 일하는 주유소에서 약 3년 동안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42)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신용카드 취소 처리기간이 며칠 걸리는 점을 악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주유소 카드거래 자료를 분석해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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