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화광장 ‘양파 직거래장터’ 연다
파이낸셜뉴스
2019.08.07 10:30
수정 : 2019.08.07 10:30기사원문
[의정부=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과다 풍작으로 가격이 하락해 수심에 빠진 양파 농가를 위해 오는 9~10일 양일 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도·농 상생 양파 직거래장터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평화광장이 북카페, 한 여름밤의 영화축제, 시원시원 물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도민이 찾고 있는 만큼, 국산 양파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진작을 도모하는 기회로 삼고자 열린다.
가격을 살펴보면, 양파 1.5kg은 1500원, 5kg은 4500원, 15kg은 1만2000원에 판매한다. 수량은 1.5kg은 200망, 5kg은 100망, 15kg은 50망을 준비한 상태다.
판촉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다만 물량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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