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孫, 당 진흙탕으로 끌고 가는 것이 새 정치인가"
뉴스1
2019.08.12 07:55
수정 : 2019.08.12 09:42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은 손학규 대표를 향해 "정치적 욕망을 위해 당을 이전투구 진흙탕 싸움으로 끌고 가는 것이 새 정치냐"고 비판했다.
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평화당의 탈당파들이 추구하는 것은 결국 호남당으로 전남과 전북의 헤게모니를 쥐기 위한 이전투구일 뿐, 이들의 셈법에 들어가서 제3지대를 구축하고자 하는 손 대표는 결국 무엇을 원하느냐"며 이렇게 말했다.
소위 산전수전 다 겪은 우리당의 원로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꼼수로 이들과 연대를 왜 시도하려는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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