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타고 서울여행 '스탬프 투어'…기념품 증정
뉴시스
2019.08.19 06:00
수정 : 2019.08.19 06:00기사원문
서울교통공사, 26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
스탬프 투어는 지하철로 손쉽게 갈 수 있는 서울의 명소를 소개하고 완주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올해로 6번째다.
서울교통공사는 다양한 12개의 테마 코스를 준비했다. 신규 6개와 기존 6개로 구성돼 있다.
신규 테마 코스는 ▲낭만가득 송리단길 ▲초록초록한 도심 속 쉼터 ▲먹거리·볼거리 가득! 전통시장 ▲백제 중심의 서울 역사 ▲역세권 캠퍼스 탐방 ▲서울교통공사 테마역사 등이다.
기존 테마 코스는 ▲생생한 가상 재난체험 ▲고궁 나들이 ▲서울로7017 ▲한강과 야경의 콜라보 ▲막힘없이 걷자! 경춘선 숲길 ▲독립운동 그 현장을 가보다 등이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면 휴대전화에서 '또타 지하철' 앱을 내려 받고 지하철에 탑승한 후 스탬프 투어 메뉴를 실행하면 된다.
완주 조건은 총 12개 주제 중 8개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받는 것이다. 테마 코스별로 소개된 주요 명소 중 1개소만 방문하더라도 해당 코스 완주로 인정한다.
올해는 총 1000명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 기념품 배부기간은 11월11~18일이다.
mkba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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