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이커머스 최단시간 최다판매 한국기록원 공식인증
파이낸셜뉴스
2019.08.19 09:08
수정 : 2019.08.19 09:08기사원문
티몬이 지난 7월 '10분어택'을 통해 10분간 자두 10만500개를 판매한 기록이 국내 온라인쇼핑 역사상 '최단시간 최다판매' 기록으로 KRI한국기록원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티몬의 '10분어택'은 매일 오전 10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가격의 상품을 단 10분간만 판매하고 사라지는 업계 최초의 '분'단위 타임커머스 매장이다. 지난 7월 5일 '10분어택'에서는 제철을 맞은 자두를 1개 100원에 판매를 했고, 10분간 총 10만500개의 자두가 판매된 바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티몬은 이미 누적가입자 1700만명이 넘는 고객과 올 상반기 순구매자수 1400만이 넘는 국민 쇼핑앱이긴 하지만, 10분당 10만개라는 짧은 시간 폭발적인 구매파워가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좋은 상품과 가격 없이는 만들 수 없는 기록"이라며 "자축하기 위한 차원에서 공식 기록 인증을 받았을 뿐, 이미 이 기록은 그 사이 티몬에서 12만개이상 판매로 경신됐다. 더 좋은 상품들로 고객들께 보답하며 계속 자체적인 기록 경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몬은 매일 11시 유아동타임, 13시 뷰티타임, 16시 간식타임을 비롯해 1212타임과 모닝, 나이트, 심야타임 등의 타임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