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서 바지 벗고 음란행위 '인천 부릉이' 입건
뉴스1
2019.08.19 16:14
수정 : 2019.08.19 16:22기사원문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부평경찰서는 길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여성을 향해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A씨(49)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18일 오후 11시30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길가에서 오토바이를 탑승한 채 바지를 벗고 B씨(25)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 현장에는 갔지만 공연음란 혐의는 부인하고 있다"며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인해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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