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산후비만 엄마들 위한 '산나비' 무료 치료 캠페인
파이낸셜뉴스
2019.08.19 17:05
수정 : 2019.08.19 17:05기사원문
비만 중점 진료 병원 '365mc'가 산후비만으로 고통받는 국내 엄마들의 비만치료 해결사로 나섰다.
비만 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산·나·비(산후 나를 찾아가는 비만 탈출 프로젝트)’ 사회공헌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출산 후 급격하게 찐 살로 우울해 하는 여성들의 경우 산후 비만은 건강 상의 문제를 야기시킬 뿐만 아니라 산후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체중을 본인 의지만으로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해 감량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산나비 캠페인을 통해 산후비만 여성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서부터 비만시술 등 약물적 치료까지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나비 무료 치료 캠페인에는 서울∙대전∙부산 지역 3개 병원급을 비롯한 365mc의 15개 네트워크 전체가 참여하며 신청 및 접수는 산나비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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