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지진희 "멜로, 나이 들어서도 끊임없이 하고 싶어"
뉴스1
2019.08.22 11:03
수정 : 2019.08.22 11:03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지진희가 멜로로도 꾸준히 사랑받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연출 유종선) 주연 지진희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그는 "물론 장르에 대한 배고픔은 있을 수가 있다"며 "요즘 저도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들이 많이 나와서 시청자로 재미있게 즐겁게 시청하고 있다. 예전엔 지상파 한계가 있었고 제약된 게 많았다. 이젠 굉장히 다양한 드라마들이 나와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그면서 "멜로는 나이가 들어서도 끝까지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삶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있다. 각자의 연애든 멜로든 사랑이든 얘기가 있을 거다. 살아오면서 내가 어렸을 때 나이대 맞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또 다른 사랑이 생긴다. 이해하지 못했던 또 다른 어떤 감정도 생긴다"며 "나이에 맞게 끊임없이 멜로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많은 배우들이 그 부분에 대해 공감한다. 배우로서도 끊임없는 멜로가 나왔으면 좋겠다. 다양성이 맞다는 생각을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지진희 분)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20일 종영했다.
지진희는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 출신으로 전직 환경부 장관이었으나 국회의사당이 폭탄 테러를 당한 뒤 갑작스럽게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 박무진 역을 맡았다. 하루아침에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 박무진의 고뇌와 성장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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