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스윙' 다음달 4일 제주 온다
뉴스1
2019.08.23 16:22
수정 : 2019.08.23 16:22기사원문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국립현대무용단의 대표작 '스윙'이 제주에 온다.
23일 제주아트센터에 따르면 국립현대무용단은 다음달 4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스윙'을 선보인다.
무용수들은 '인 더 무드(In the Mood)', '맥 더 나이프(Mack the Knife)', '싱싱싱(Sing Sing Sing)' 등 고전 재즈 뿐 아니라 '벅시(Bugsy)', '류블라나 스윙(Ljubljana Swing)' 등 자작곡에 몸을 맡기며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제주아트센터 관계자는 "관객들은 이번 공연에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음악과 춤이 뿜어내는 활기로 가득 찬 무대를 즐기게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관람료는 1~3만원. 7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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