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 교수, AGU 석학회원 선정
파이낸셜뉴스
2019.08.25 18:35
수정 : 2019.08.25 18:35기사원문
AGU 석학회원선정위원회는 최근 '해양 탄소 및 질소 순환 연구' 분야에서 이 교수의 연구업적을 인정해 석학회원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교수는 충남대 해양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학교에서 석사, 마이애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지난 2001년부터 포스텍 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 교수는 "개인적으로 연구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영광이기도 하지만 AGU 석학회원 선정은 국내 지구과학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 앞으로의 연구활동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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