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27일(현지시간) 캐나다 OPG와 양사간 '원자력 및 신재생 분야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중수로 원전 운영경험 및 기술을 교류하고, 원자력과 신재생 분야 에너지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OPG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 소유의 전력회사다.
원자력, 수력, 신재생에너지로 온타리오주 전력의 50%를 공급한다. 정 사장(왼쪽)이 도미니크 미니에르 OPG 원자력 총괄사장과 온타리오주 OPG 사무소에서 MOU에 서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