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공고 박정열 아시아청소년우슈선수권 금2, 은1 획득 등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제10회 아시아청소년우슈선수권서 금2, 은1를 차지한 경주공고 박정열 선수. 2019.08.28. (사진= 경주교육지원청 제공)[e-mail]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공업고등학교(교장 이국필)는 우슈부 박정열 선수가 ‘제10회 아시아 청소년 우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개최됐다.

세계 19개 회원국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종목별 경기를 치렀다.

박정열 선수는 표현 종목인 투로 남자 A조(고등부)에서 도술과 곤술 부문에 각각 금메달, 장권 부문 은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박 선수는 지난해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제7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서도 곤술 부문에 금메달, 장권에 은메달, 도술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계림중, 우유급식 전국 최우수학교 선정

경주 계림중학교(교장 박경희)는 28일 세계 학교우유의 날 기념 전국 우유 급식 행사에서 최우수학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림중은 전국 중학생 평균 우유 급식률 35%에 비해 2배가 넘는 80.2%를 나타냈다.

또 철저한 위생과 공급업체 관리, 스마트해썹 검수, 요일별 백색 이유 순환 급식 등은 물론 식단 활용 및 교육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했으며 낙농진흥회가 심사했다.

학교 우유급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사례 발굴 및 보급을 통해 이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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