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서 10km가량 운전한 현직 경찰관
뉴스1
2019.08.29 09:41
수정 : 2019.08.29 13:32기사원문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지인과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몰다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29일 0시15분쯤 A경장은 부산 기장군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부산도시철도 4호선 석대역 앞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
A경장은 부산 기장군의 한 음식점에서 출발해 석대역까지 약 10km를 음주운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감찰 조사를 벌여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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