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교과 비중 작년보다 축소…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어
파이낸셜뉴스
2019.08.29 18:33
수정 : 2019.08.29 18:33기사원문
대학별 수시 전략
수시 학생부종합(고른기회Ⅰ, Ⅱ)전형은 고른기회 학생들의 면접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면접전형을 폐지하고 전형방법을 단계별 전형에서 서류평가 70+교과성적 30의 일괄전형을 시행한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고교연계)은 고교별 최대 6명(인문계열 2명, 자연계열 3명, 예·체능계열 1명)까지 학교장이 추천 가능하며 고교에서 추천 시 대학의 인재상인 문화인재, 글로벌인재, 리더십인재, 과학인재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다. 전형방법을 학생부 교과 성적 30+서류평가 70로 전년도 대비 교과 성적 비중을 축소해 교과 성적 이외에 비교과 활동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을 선발한다. 경희대의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선발한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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