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LIKIT체크카드' 2종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9.09.02 15:20   수정 : 2019.09.02 15:20기사원문



롯데카드는 2일 'LIKIT(라이킷)'시리즈의 신상품 'LIKIT체크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상품은 고객들의 사용패턴을 빅데이터 분석해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혜택을 담았다.

'LIKIT all 체크카드'는 모든 가맹점을 두루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카드다.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0.2%를 캐시백 해주고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주말 및 공휴일에 0.2%를 추가로 캐시백 해준다.

'LIKIT on체크카드'는 온라인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카드다. 온라인 이용 건은 3%를, 소셜커머스·오픈마켓 이용 건은 5%를 캐시백 해준다. 캐시백 혜택은 지난달 이용금액이30만원 이상일 시 제공된다.


또한 LIKIT체크카드는 소액 신용 서비스로 신청 시 신용 심사를 거쳐 최대 30만원의 신용한도가 제공된다. 계좌잔액이 부족하더라도 한도 내에서 체크카드로 신용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업종과 이용패턴을 분석해 개발한 카드"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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