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 교수 1인당 SCI급 논문 실적 전국 3위

뉴시스       2019.09.06 16:53   수정 : 2019.09.06 16:53기사원문

영남대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영남대의대 교수 1인당 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급 논문 실적(치의학과, 한의학과, 수의학과 제외)이 전국 3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학정보공시센터) 웹사이트인 대학알리미가 최근 공개한 자료(2018년 기준)에 따르면 영남대의대 교수 1인당 SCI급 논문 수는 1,0531건이다. 이는 서울대의대 1,5375건, 연세대의대 1,1899건에 이어 세 번째 순위다.

전체 논문실적 수는 전임교원의 수에 비례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질적인 연구 실적은 1인당 논문 실적을 통해 드러난다.

영남대의대 교수의 이번 연구 실적은 수련의 교육과 진료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수도권 대학병원으로의 환자 쏠림현상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 대학병원에서 실질적인 진료를 하는 교수진의 우수성을 증명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방 의과대학 교수진의 연구 결과가 앞으로 의료서비스의 지역 균등화를 앞당기는 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년 원장은 "의대 교수 1인당 SCI급 논문 실적 전국 3위는 하루 이틀 사이에 얻어진 결과가 아니다“라며 ”최근 우리 의료원은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기관,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연구 및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바이오 메디컬 산업의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의학 발전을 위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h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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