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 다시 비상하는 국내 1위 종자기업-SK증권
파이낸셜뉴스
2019.09.10 08:51
수정 : 2019.09.10 08: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K증권은 10일 농우바이오에 대해 "정체된 성장성이 농협경제지주 편입 이후 영업 및 조직력 강화로 다시 확대 중"이라며 "영업 중심의 CEO가 성장하는 기업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M&A 등 성장 동력 보유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1만8000원이다.
농우바이오는 채소종자 기업으로 국내 1위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종자 시장은 교배종 위주로 중국과 인도에서 고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종자 국산화는 필수적으로 지속된 R&D 투자로 경쟁사 대비 최다 품종 등록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중국 법인이 매출 최고치를 올해 돌파하고 해외법인들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라며 "중국 법인을 필두로 해외법인들의 성장이 프리미엄 요소"라고 설명했다.
채소종자 국내 시장은 교잡종로 대부분 전환돼 약 2000 억원 수준에서 정체 상태이지만, 해외 시장은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재래종에서 교잡종으로 전환되며15% 내외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농우바이오는 중국 법인이 턴어라운드 하면서 전체 해외법인 매출액이 전년대비 32% 성장 예상된다. 올해부터 해외법인의 성장을 바탕으로 실적이 턴어라운드 하고 있으며, 해외종자기업 인수 등 성장성이 높다.
김 연구원은 "배당에 대해서 경영진이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올해도 차등배당 및 배당금 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bjw@fnnews.com 배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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