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최고수 가린다…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뉴시스
2019.09.10 11:16
수정 : 2019.09.10 11:16기사원문
국내·외 선수 128명 참가…대회 기간 16~22일 세계 상위랭커 20명 출전, 총상금 3억2천만원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대회는 세계캐롬당구연맹(UMB)과 대한당구연맹이 공동주최한다. 총 상금은 3억2000만원이다.
15개국 1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특히 세계 상위 랭커 20명이 출전한다.
외국선수로는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세계랭킹 1위), 백전노장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세계랭킹 3위), 당구황제 트브욘 브롬달(스웨덴·세계랭킹 15위) 등 세계적인 3쿠션 선수들이 출전한다.
세계랭킹 상위 20명의 선수와 와일드카드로 선발된 4명의 선수,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선수 등 총 32명의 선수가 4인 1조의 서바이벌 형식으로 대결을 펼쳐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본선 주요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 된다. 인터넷 당구 전문 방송 코줌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될 예정이다. 전 경기 무료입장이다.
세부일정 등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한당구연맹 홈페이지(https://www.kbfsports.or.kr)를 참고하면 된다.
mkba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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