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공사장서 박격포탄 4발 발견…육군 당국 수거

      2019.09.10 17:06   수정 : 2019.09.10 17:37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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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김용빈 기자 = 10일 오전 9시19분쯤 충북 보은군의 한 공사 현장에서 6·25 전쟁 당시 미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81㎜ 박격포탄 4발이 발견됐다.


박격포탄은 공사 현장에서 기초공사를 하던 굴삭기 기사에 의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육군 소속 폭발물처리반은 박격포탄 4발을 모두 수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6·25전쟁 당시 미군이 사용했던 포탄으로 추정된다"며 "대공 혐의점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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