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정성호 국회의원 ‘단짝 플레이’ 작열
파이낸셜뉴스
2019.09.11 12:21
수정 : 2019.09.11 12:21기사원문
[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는 힘을 모은다!“
양주시는 9일과 10일 양일 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실과 시정 발전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 개최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이 그동안 단짝 플레이를 펼쳐 굵직한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특히 경직되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양주 발전을 위한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서는 등 양주시와 지역 국회의원실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굳건히 했다.
협의회는 전철 7호선, 국지도39호선 연내 착공, 회정역 신설, 경기도의료원 유치, 주차장 확보 등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양 측은 국-도비 등 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적극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사안과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위해 양주시와 정성호 국회의원실 간 상호 정보 공유와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그동안 정성호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조와 논의를 통해 GTX-C노선 예타 조사 통과, 전철 7호선 옥정 연장 등 주요 현안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며 “긴밀한 공조체계를 더욱 확고히 다져 양주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