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 여휴 안전수송 위해 24시간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파이낸셜뉴스
2019.09.11 15:33
수정 : 2019.09.11 15: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레일은 추석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열차 이용을 위해 11일부터 15일까지를 특별 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 수송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24시간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철도차량응급조치반 운영 △질서유지를 위한 안내요원 배치 △귀경길 심야 임시 전동열차 운행 등이다.
심야 임시 전동열차는 연휴 기간 귀경길 전철 이용객을 위해 오는 13일과 14일 이틀 간 다음날 새벽 1시5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한편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12일 서울역을 방문해 수송 현황을 점검하고 13일 추석 당일에는 서울 구로에 있는 관제센터를 찾아 열차 운행 상황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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