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정페이 "화웨이, 美 기업과 5G 기술 공유 가능"
파이낸셜뉴스
2019.09.13 20:18
수정 : 2019.09.13 20:18기사원문
런정페이 화웨이 최고경영자(CEO)가 화웨이를 둘러싼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기술을 전면 개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NYT에 따르면 저명한 칼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은 "화웨이는 트럼프와의 전쟁 종식을 돕기 위한 계획을 갖고 있다" 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프리드먼은 런정페이의 초청을 받아 화웨이 본사가 있는 중국 선전을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미국 회사들은 그들의 보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우리의 5G 기술을 수정할 수 있다. (미국 기업은) 소프트웨어 코드를 바꿀 수도 있다"며 "그럴 경우 미국의 정보 보안은 보장된다"고 말했다. 글로벌콘텐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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