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의 우려 "윤석열, 정권에 이용당하고.."
뉴스1
2019.09.17 10:11
수정 : 2019.09.17 14:44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17일 "정권에 이용당하고 무시당하고 팽 당하는 바보 같은 검찰이 되지 마시고 국민과 정의만 바라보고 가는 당당한 검찰이 돼 달라"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검찰의 용맹정진을 보면서 그래도 이 땅에 정의가 살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조국 수사가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이 땅에 정의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당신들이 비난하는 어느 소설가의 책 제목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며 "윤석열 검찰 파이팅"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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