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인간고양이 김명수와 로맨스···'어서와'
뉴시스
2019.09.18 09:51
수정 : 2019.09.18 09:51기사원문
'어서와'는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 '홍조'(김명수)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 '솔아'(신예은)의 미묘한 설렘을 그린다. 홍조는 웹툰 작가를 꿈꾸며 시각디자인 회사에 다니는 사회 초년생이다.
사람을 좋아하고 뭐든 해주고 싶어 하는 강아지 성향을 가진 20대 중반 직장인 여성으로, 홍조와 함께 살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
신예은은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드라마 '어서와'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라며 "솔아의 매력을 잘 살려서 보여주고 싶다. 연기자로서 더 성장하고,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연애 말고 결혼'(2014) 주화미 작가와 '빅'(2012) 지병현 PD가 만든다. 내년 3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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