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으로 인기있는 대명리조트 베스트 3

파이낸셜뉴스       2019.09.23 10:46   수정 : 2019.09.23 10: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명호텔앤리조트는 대명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작년 9월~10월 가장 많이 판매된 패키지 상품에 따른 지역 상위 3곳을 발표했다. 대명호텔앤리조트는 상위 3곳 지역에 위치한 리조트 포함, 가을여행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주목할 만 하다.

먼저 가장 많이 찾은 지역 1위는 38%를 차지한 강원도 홍천이다.

비발디파크와 소노펠리체가 위치한 이곳은 수려한 풍경으로 유명한 팔봉산과 가까워 가을 산행을 느끼기 제격이다. 비발디파크에 새로 오픈한 비발디 포레스트는 잘 정돈된 숲길에 홀로그램과 사운드 시스템이 어우러진 미디어 라이팅쇼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야간 산책도 즐길 수 있다.

2위는 22% 비율로 선택된 서핑으로 유명한 강원도 양양과 삼척이다. 지중해 스페인 콘셉트인 쏠비치호텔앤리조트 양양과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볼 수 있는 파란 지붕이 특징인 쏠비치호텔앤리조트 삼척은 가까운 강원도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어 20~30대 고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또한 10월까지 쏠비치호텔앤리조트 삼척 전용해변에서 서핑과 패들보드 강습이 진행된다. 이번 여름 도전하지 못한 스포츠라면 과감히 강습을 신청해봐도 좋다.

3위는 야외 버스킹을 즐길 수 있는 밤바다가 아름다운 여수이다. 여수 낭만 버스킹을 즐기려면 한여름보다는 시원한 가을 바람과 함께 하는 것이 고수들의 선택. 8%의 대명호텔앤리조트 소비자들이 선택한 엠블호텔 여수는 객실과 조식, 사우나가 제공되는 패키지 상품의 선호가 높았다. 엠블호텔 여수 앞에는 오동도를 갈 수 있는 케이블카 탑승장과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고 버스킹을 즐길 수 있는 시내와도 멀지 않다. 오동도의 가을 풍경과 여수 밤바다를 호텔 객실에서 한눈에 볼 수 있어 가을 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번 가을에도 베스트3 지역에 위치한 리조트들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비발디파크는 ‘할인겟 트래블패키지’를 통해 강원도 주변 관광지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명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가을에는 자연환경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지역이 인기가 많다”며 “비발디 포레스트처럼 계절의 변화를 가족과 함께 느끼고, 지역 특색에 맞는 음식을 즐기는 상품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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