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컨테이너 박스가…” 미군 헬기가 매달고 가던 중 떨어져(종합)
뉴스1
2019.09.23 16:20
수정 : 2019.09.23 22:17기사원문
콘테이너 박스는 미 2사단 전투항공여단 소속 헬기가 매달고 가던 중 팥 앙금 제조 등을 하는 식품 공장의 물품 보관 가건물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먼지를 흡입하는 정도의 경상을 입고 귀가 한 것 외에는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과 소방서 등 관계기관의 확인 결과 컨테이너 안쪽에는 연료 펌프와 분말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기관은 미군 관계자가 도착하면 컨테이너 해체 등 후속 처리를 할 예정이다.
또 현장 주변의 민간인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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