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생활SOC 복합화 사업비 국비 228억 원 확보

      2019.10.04 15:28   수정 : 2019.10.04 15:28기사원문
광주시청 (뉴스1 DB)© News1 김평석 기자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도 생활SOC복합화 공모에 총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28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이석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생활SOC 추진단을 구성한 후 사업 발굴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해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만선 문화복지센터,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등 3개 사업을 신청했는데 신청사업 모두 선정됐다.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에는 사업비 315억 원(국비 91억 원)이 투입되며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주거지주차장, 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이 들어선다.



만선 문화복지센터에는 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보건진료소가 들어서게 된다. 사업비는 113억 원(국비 35억 원)이 투자된다.


사업비 346억 원(국비 102억 원)이 투입되는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에는 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주차장, 청소년 문화의 집, 평생학습관, 장난감도서관 등이 건립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9월 문체부의 2020년도 생활SOC 단일사업에 양벌 공공도서관 건립사업이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확보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생활SOC 복합화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항이 해결되고, 시민들이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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