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경찰, 새마을금고 직원 ‘우리동네 시민경찰’에 선정
뉴시스
2019.10.06 12:09
수정 : 2019.10.06 12:09기사원문
경찰은 “이들은 지난달 ‘3000만원의 수표를 현금으로 교환’하려는 할머니를 보이스피싱 피해자로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한 뒤 출동한 경찰관과 공조해 피해를 막았다”고 설명 했다.
감사장 전달 후 실무자 간담회를 갖은 정 서장은 “금융기관의 1% 관심으로 99%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다”며 “금융기관 , 시민의 협조와 경찰의 활발한 치안활동을 통해 ‘안전한 군포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했다.
백 이사장은 “은행 직원으로써 관심을 갖고, 당연한 일을 하였을 뿐인데, 경찰서에서 나와 감사장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객을 맞을 때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Shpark.55@hanmail.net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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