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출신 루나, 휴맵컨텐츠 전속계약 체결
2019.10.07 10:07
수정 : 2019.10.07 10:11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f(x)(에프엑스) 출신 루나(본명 박선영)가 휴맵컨텐츠에서 새 출발에 나선다.
휴맵컨텐츠 측은 7일 "최근 무궁무진한 재능을 지닌 루나(Lun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루나는 2009년 그룹 f(x)로 데뷔해 '라차타'(LA chA TA)' '핫서머'(Hot Summer)' 'NU 예삐오'(NU ABO)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휴맵컨텐츠 관계자는 "휴맵컨텐츠의 강점인 해외진출 및 전문화된 A&R 능력을 통해 기존에 발산하지 못한 루나만의 매력과 음악적 재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루나가 선보일 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휴맵컨텐츠는 글로벌 아티스트 & 미디어 에이전시로, 해외 진출을 통해 아티스트의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내는 회사이다. 이번 루나와 계약을 계기로 기존 해외 에이전시 기반의 사업에 국내 매니지먼트 기능을 더해 아티스트 중심적이고 최적화된 국내외 매니전시(매니지먼트+에이전시)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루나는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뮤지컬 '맘마미아'로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