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서울서 ‘주력산업 투자유치설명회’ 연다

      2019.10.07 11:08   수정 : 2019.10.07 11: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창원=오성택 기자]경남의 주력산업을 알리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설명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오는 29일 서울 63컨벤션센터 라벤더&로즈마리홀에서 ‘2019 경남 주력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의 투자환경 및 지원제도 소개 △기계·나노·항공산업 등 주력산업 육성정책에 대한 정보공유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직접 경남의 투자환경과 지원제도에 대한 발표를 통해 기업인들과 밀접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 최근 어려워진 지역경제여건 속에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위축된 투자마인드를 되살린다는 전략이다.

이밖에도 경남테크노파크가 경남 주력산업 육성정책에 대한 설명과 경남에 투자한 기업의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경남지역 자치단체는 상담테이블을 운영하면서 맞춤형 투자입지 소개와 투자인센티브에 대한 개별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기업인과 함께 경제 위기를 상생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경남의 투자환경과 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