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글로벌캠, 고 1·2 대상 '생화학 꿈나무 강좌' 운영
2019.10.07 14:48
수정 : 2019.10.07 14:48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한국외국어대는 지난 5일 글로벌캠퍼스 자연과학관에서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 육성사업인 'Biochemist(생화학) 꿈나무 강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 있는 화학과와 생명공학과가 참여해 실험 중심으로 진행하는 수업이다.
이날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6회 수업한다. 화학·생명공학 실험을 각 3회씩 한다. 생명공학의 경우 11월9일부터 세균의 Genomic DNA 추출, 제한효소(restriction enzyme)에 의한 DNA 절단 등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외대는 지난 7월 종로구청, 덕성여고와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 육성사업' 협약식을 맺고 하계 학교 영어캠프, 주제탐구와 논리적 글쓰기 등 8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