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새만금에 '수상 태양광 실증단지' 만든다
뉴시스
2019.10.08 11:48
수정 : 2019.10.08 11:48기사원문
세계 유수기업과 협력, 연구개발과 기술지원 나서
전북대는 8일 대학 본부 회의실에서 태양광 및 클린테크 싱크탱크인 솔라비즈니스클럽(의장 토마스 슈사츠), ㈜세기종합환경(대표 양기해)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랍에미리트에 본부를 두고 지난해 설립된 솔라비즈니스클럽은 태양광과 클린테크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관련 업체와 투자자 등을 연결해 주는 국제 컨설팅그룹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전북대는 관련 사업의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하고 세기종합환경은 대지조성 및 시설 투자 등 기반 구축에 나선다. 솔라비즈니스클럽은 관련 분야 국제 교류 협력을 지원한다.
특히 전북대는 지난 7월 해양발전플랜트연구소가 중심이 돼 27개 기관과 기업 등의 뜻을 모아 2020년까지 '해상풍력국제공동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한 상태다.
앞서 2014년에는 새만금 풍력 태양광 3GW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새만금 해상 풍력과 태양광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연구과 인재양성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동원 총장은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투자와 생산, 보급이 확산하고 있는 시점에서 세 기관이 새만금에 수상 태양광 실증단지를 만들기로 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세계 유수 기업들과 우리 대학이 서로 뜻을 합쳤고, 한국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이 더해졌기 때문에 국가와 지역 에너지 사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yns465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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